좋은 사람 옆에 있고 싶다 - 늦은 봄 고향 경호강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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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38.19) 댓글 0건 조회 5,402회 작성일 09-03-21 17:54본문
좋은 사람 옆에 있고 싶다
민영근 (생초면 출생)
좋은 사람을 항상 가까이 하고 싶다.
항상 떡잎 같은 희망을 가진 사람 옆에서
언제 보아도 자신감 있고 부지런한 사람 옆에서
웃고 즐기며 같이 정을 나누는 사람들 옆에 있고 싶다.
온갖 시련과 고민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기 할 일을 묵묵히 잘 하는 의연한 사람 옆에서
부드러운 마음으로 자연의 순리대로 비굴하지 않고
언제나 고운 심정으로 평화로운 얼굴로 살아가는
건강한 정신을 가진 좋은 사람 옆에 있고 싶다.
결코 자기의 자랑도 자기의 잘 못남도 말하지 않는 사람
아침 햇살인가 저녁 노을인가 잘 알 수 없지만
보면 볼수록 따뜻한 온돌 같은 정이 가득한 사람
대하면 대할수록 시원한 냉국수 국물 같은 사람
그런 거짓 없는 진실한 행복이 가득한 사람들 옆에서 있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속에서 경호강 추억을 가득 담은
소주잔을 땡가리 빼가사리 안주의 매운 맛을 즐기면서
네박 인생의 아름다운 노래를 강물에 흘리면서
살아갈 아름다운 황혼의 꿈을 꾸는 좋은 사람 옆에 있고 싶다.
민영근 (생초면 출생)
좋은 사람을 항상 가까이 하고 싶다.
항상 떡잎 같은 희망을 가진 사람 옆에서
언제 보아도 자신감 있고 부지런한 사람 옆에서
웃고 즐기며 같이 정을 나누는 사람들 옆에 있고 싶다.
온갖 시련과 고민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기 할 일을 묵묵히 잘 하는 의연한 사람 옆에서
부드러운 마음으로 자연의 순리대로 비굴하지 않고
언제나 고운 심정으로 평화로운 얼굴로 살아가는
건강한 정신을 가진 좋은 사람 옆에 있고 싶다.
결코 자기의 자랑도 자기의 잘 못남도 말하지 않는 사람
아침 햇살인가 저녁 노을인가 잘 알 수 없지만
보면 볼수록 따뜻한 온돌 같은 정이 가득한 사람
대하면 대할수록 시원한 냉국수 국물 같은 사람
그런 거짓 없는 진실한 행복이 가득한 사람들 옆에서 있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속에서 경호강 추억을 가득 담은
소주잔을 땡가리 빼가사리 안주의 매운 맛을 즐기면서
네박 인생의 아름다운 노래를 강물에 흘리면서
살아갈 아름다운 황혼의 꿈을 꾸는 좋은 사람 옆에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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